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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유로2020을 치르면서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
현재 음바페는 PSG 소속으로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된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기다리면 이적료 없이도 음바페를 영입할 수 있다. 레알은 당초 음바페 영입을 위해 1억8000만유로(약 2402억원)를 제시했지만, PSG가 이를 거부하며 재계약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음바페의 의지가 워낙 확고하다. 음바페는 프랑스 레전드 티에리 앙리와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유로2020 기간에 이미 PSG를 떠날 생각을 굳혔다'고 강조했다. 음바페의 PSG 이탈은 기정사실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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