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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안토니오 뤼디거 영입전에서 발 뺀 레알 마드리드, 왜?
뤼디거의 행선지는 레알이 유력했다. 레알이 계속해서 뤼디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었다. 뤼디거가 첼시와의 연장 계약 협상에서 배짱을 부릴 수 있는 이유였따.
하지만 뤼디거가 당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듯 하다. 현지 매체 'ABC'는 레알이 뤼디거 영입전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을 박아 보도했다.
그래도 최악의 상황은 아니다. 파리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뤼디거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구단들이다. 다만, 가장 유력한 행선지던 레알이 선택지에서 사라지며 뤼디거가 어느 팀으로 향할지는 다시 안갯속이 됐다.
뤼디거는 이번 시즌 첼시 유니폼을 입고 25경기를 뛰며 2골 4도움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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