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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에릭 다이어(28)가 현재까지 함께 뛰었던 최고의 선수로 무사 뎀벨레(35)를 꼽았다.
토트넘에서 250경기에 출전해 10골을 터트린 뎀벨레는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폭발적인 드리블을 자랑했다. 공격수 출신인 그는 미드필더로 보직을 변경했다. 또 토트넘 전성기 시절에는 늘 다이어가 함께 있었다. 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란히 포진,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뎀벨레는 2019년 토트넘을 떠나 중국의 광저우시티에 안착했고, 베르통언은 2020년 벤피카로 이적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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