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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엽기적인 '강간죄'를 저지른 맨시티의 벤자민 멘디가 최고 보안 수준의 교도소로 이감됐다.
멘디의 이감에는 속사정도 있다. 한 소식통은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교도소는 가능한 한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수감자들을 관리할 책임이 있다. 멘디의 사건은 워낙 유명해서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 그래서 최고 보안을 자랑하는 A등급의 교도소로 이감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멘디는 스트레인지웨이스에서도 힘겨운 수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 관계자는 "스트레인지웨이스는 영국에서 가장 악명높은 교도소다. 또 그곳에도 상당수의 맨유 팬 수감자들이 있다. 그들이 몇 주 동안 멘디의 이름을 외칠 것이기 때문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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