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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데클란 라이스에 대한 미련 못 버린 첼시, 맨유와 다투게 되나.
일찍부터 능력을 인정받은 라이스는 지난해 여름에도 빅클럽 이적설에 휩싸였다. 그 중 라이스와 가장 강력하게 연결된 팀이 바로 첼시다. 라이스가 첼시 유스 출신이기도 하고, 지난해 팀을 이끌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그를 강력히 원했다. 하지만 라이스의 비싼 몸값에 이적은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
최근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이스 영입 추진을 결심했다고 전해진다. 맨유는 라이스를 주요 타깃으로 지목했다. 이미 폴 포그바와의 이별이 기정사실화 돼있다.
라이스는 웨스트햄과의 계약이 아직 2년 6개월 남아있고, 1년 연장 옵션까지 갖고 있다. 라이스는 2015년 웨스트햄 1군 데뷔 후 169경기 출전, 8골 9도움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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