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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권경원(감바 오사카)이 벤투호에 전격, 합류한다.
권경원이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기류가 바뀌었다. 권경원은 최근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소식을 들은 파울루 벤투 감독은 권경원에게 합류 콜을 보냈다.
권경원은 A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다. 지난 11월 아랍에미리트, 이라크와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 6차전에서 부상으로 제외된 김영권(울산 현대)을 대신해 선발로 나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터키 전훈에 한창인 벤투호는 15일 아이슬란드, 21일 몰도바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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