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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국 전반 20분 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미드필더 김진규가 주인공이었다.
지난 아이슬란드와의 친선전에서 5대1 완승을 거둔 한국 대표팀.
김진규가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중원 쟁탈전을 하던 양팀. 한국도, 몰도바도 결정적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전반 20분.
이용이 날카롭가 오른쪽으로 돌파, 크로스를 올렸다. 쇄도하던 김진규에게 걸렸다. 오른발을 반 타임 빠르게 가져다 댔다. 그대로 골망을 통과했다. 골키퍼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완벽한 슛이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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