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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스페인에서는 앙숙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적이라고 해도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올 시즌 PSG에 둥지를 튼 메시는 프랑스 리그1에서 11경기에 출전해 1골에 그쳤다. 부상과 코로나19 확진으로 결장이 많았다. 반면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는 5경기에 출격해 5골을 터트리며 이름값을 했다. 하지만 호사가들은 메시의 '1골'에 초점을 맞추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공교롭게 벤제마는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메시와 만난다. 레알 마드리드와 PSG가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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