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4일 토트넘-울버햄턴전에서 손흥민의 유니폼을 획득한 상대 선수는 레안더 덴돈커였다.
라울 히메네스의 골로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18분 추가골을 터뜨린 덴돈커는 손흥민의 흰색 유니폼을 입고 원정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날 경기는 국내 축구팬들에겐 손흥민과 울버햄턴 황희찬의 '코리언 더비'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황희찬은 내심 손흥민의 '실착' 유니폼을 바랐을 것으로 보이는데, 팀 동료인 덴돈커가 선수(?)를 쳤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