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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에 커다란 충격이 예감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가 하필이면 맨유의 오랜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만약 성사된다면 상당히 큰 파문이 예상된다. 맨유 팬들의 실망감이 클 듯 하다.
더불어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리가 이미 포그바의 맨시티 이적을 추진했던 전력도 있다. 2018년 포그바가 맨시티로 갈 뻔했다. 또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포그바를 상당히 좋게 보고 있다. 포그바가 충격적인 이적 케이스의 주인공이 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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