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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코렌틴 톨리소(27)가 '또' 다쳤다.
2018년 월드컵 챔피언인 톨리소는 바이에른 이적 후 계속된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2018년 9월 십자인대 파열로 8개월간 결장했고, 2020년 4월 왼쪽 발목 부위 수술로 2달 넘게 쉬었다. 올시즌 초반에는 종아리 문제로 한 달 넘게 결장했다. 이밖에 근육 힘줄, 허벅지 등을 다쳤다. 톨리소는 바이에른에 4시즌 넘게 머물며 현재까지 분데스리가에서 3640분(선발 40경기) 출전에 그쳤다.
팀이 4대1로 대역전승한 경기를 마치고 율리안 나겔스만 바이에른 감독은 "코코(톨리소 애칭)는 근섬유가 찢어졌다"고 밝혔다. '빌트'는 톨리소가 이번 부상으로 최대 한 달간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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