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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무어(영국 번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난전이었다.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서로 볼을 주고받았다. 결국 전반은 소득없이 끝났다.
번리는 4-4-2 전형이었다. 포프, 타우코프스키, 미, 로버츠, 피에터스, 코크, 브라운힐 맥닐, 레넌, 로드리게스, 베흐호스트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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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돌파구를 쉽게 찾지 못했다. 패스를 돌리면서 번리 수비를 끌어내려고 했다. 번리 수비는 탄탄했다. 흔들리지 않았다. 전반 20분 공격까지 가담한 로메로가 문전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전반 31분 번리는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로드리게스가 그대로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비켜갔다. 그 전에 오프사이드였다. 그러자 토트넘이 응수했다. 역습을 펼쳤다. 로얄이 그대로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이후 양 팀은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서로 볼을 주고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결국 0-0으로 비긴 채 후반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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