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이 하베르츠(첼시)가 동료들을 위해 원정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말했다.
영국 언론 이브닝스탠다드는 15일 '첼시는 미들즈브러로 10시간 왕복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미들즈브러로 가는 항공편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하베르츠가 첼시의 원정 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하베르츠는 "내가 지불하겠다. 문제 없다. 그것은 우리에게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경기장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세상에는 원정 경기를 위해 버스나 비행기를 타는 것보다 더 힘든 순간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지불하겠다. 문제 없다. 우리 모두는 프로 선수다. 지금 우리 팀의 모든 사람이 이상한 상황이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우리는 선수다. 축구와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