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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과 함께 유력한 맨유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텐 하그 감독은 벤피카전을 앞두고 영국의 'BT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영어 과외'를 받고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이 아니다"고 대답했다. 이유가 재밌다. 이미 영어를 구사할 줄 아는데 왜 '영어 과외'를 받느냐는 것이다.
텐 하그 감독은 "네덜란드 교육 제도 아래에서 이미 영어를 배웠다. 또 우리 팀에는 외국인 선수들이 많아 구단에선 영어로 대화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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