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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시대' 서울 이랜드, 양천구청과 손잡았다

기사입력 2022-03-21 18:08


사진제공=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가 최근 양천구청과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발전과 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19일 협약식에는 서울 이랜드 김병권 대표, 양천구청 김수영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이랜드는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과 스포츠 진흥을 위해 양천구청에서 진행하는 체육행사 등에 참가한다. 더불어, 양천구 관내 초·중·고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 및 진로 교육 등 재능 기부활동을 시행하며, 스포츠 참여 취약 계층 대상으로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해 양천구민의 스포츠 문화 발전을 도모한다.

더 나아가 서울 이랜드와 양천구청은 대외홍보 또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울 이랜드는 경기장 내 양천구 캐치프레이즈 등 양천구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들에 대한 경기장 내 홍보를 협조하기로 했다. 양천구는 이에 구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울 이랜드 홈경기 홍보 요청 등에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참가한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천구청과 서울 이랜드가 상호 긴밀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양천구 구민들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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