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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젊고 배고픈 선수들을 써라'
영국 매체 더 선은 5일(한국시각) '맨유 레전드 루니가 호날두와 포그바를 내보내고 젊고 배고픈 선수들을 기용하라고 팀에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해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뤄진 호날두의 전격 복귀가 계획처럼 효과적이었는 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평소의 생각을 솔직히 털어놨다.
루니는 "현재로서는 아니다. 시즌 초반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중요한 득점을 했고, 토트넘 홋스퍼전에서는 해트트릭도 했지만, 클럽의 미래를 위해서, 다음 2~3년간 반등하려면 젊고 배고픈 선수들을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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