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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K리그1 강원FC가 일동후디스(주)와 2년 연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올해도 강원FC와 일동후디스는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유소년 스포츠 발전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강원 구단은 "일동후디스와의 협약은 단순한 기업 후원을 넘어 도내 기업과의 상생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고강도 운동을 지속하는 선수들을 위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프로 액티브'와 간편하고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팩 형태의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를 제공한다.
이는 선수들의 근력 유지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소년 및 여자 축구부를 후원함으로써 미래 스포츠 주역들이 균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방침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FC와 협력을 이어가게 돼 뜻깊다"며 "프로부터 유소년, 여자 선수들의 기량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는 "2년 연속 후원을 결정해 주신 일동후디스에 감사드린다"며 "강원FC 선수단뿐 아니라 유소년팀, 여자 축구부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일동후디스의 후원에 힘입어 더 튼튼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