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한 경기 4실점, 반성해야 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소감은.
▶지지 않은게 다행인 경기였다. 예상했던데로 경기력의 문제가 있었다. 공백기를 최소화하려 했는데 안됐다. 갑자기 수비가 무너진 것에 대해 시정을 해야 한다. 승점 3은 못가져 가지만 1점이라도 가져가 다행이다. 경남전 준비 잘해서 추격하겠다.
▶그런 타이밍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 두 명 보다는 세 명을 넣었다. 미리 이야기했던 부분이다. 어수선하지는 않았다.
-조유민이 득점을 했지만, 4실점을 했는데.
▶골을 넣는 것 보다 막아주는게 나을 것 같다. 주임무는 수비다. 컨트롤하고 리드를 했어야 하는데 같이 흔들린다. 40경기 중 한 경기다.
-팀이 끈끈해지는 것 같다.
▶워낙 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은 발전한 부분이다. 수비적으로 탄탄히 하면 득점할 수 있는 인원이 있다. 좋게 흐름을 끌고 갈 수 있는데 안일하게 실점하는것은 개선을 해야할 것 같다.
-보는 입장에서는 재밌는 경기였다.
▶그러신 분들도 있겠지만, 너무 쉽게 내주는건 고쳐야 한다. 한 경기에 4실점을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나부터 반성해야 한다. 다시 수비조직 갖춰서 무실점 하는 경기가 나와야 한다.
-다음 경기가 공격이 강한 경남인데.
▶4실점은 기본이 안된거다. 반성할 부분은 반성해야 한다. 조직적으로 맞춰야 한다. 경남의 티아고가 득점력이 좋다면 잘 준비해서 득점 못하게 해야한다.
▶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