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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득점이 여기저기서 '팡팡' 터지면서 승점이 '착착' 쌓인다. FC서울에 대한 기대감이 덩달아 '쑥쑥' 커진다.
초반 6경기에서 5골에 그쳤던 서울은 최근 5경기에서 9골을 터뜨렸다. 최근 5경기 득점 기록은 울산 전북 수원FC와 함께 공동 1위다. 시즌 초반 득점력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공격력이 강한 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 수원FC전을 통해 득실차가 플러스(2골)로 돌아섰다.
득점과 승점은 불가분의 '깐부' 관계다. 서울은 4~6라운드에서 당한 3연패를 딛고 최근 5경기에서 무패(2승 3무)를 질주 중이다. 최근 3경기에서 따낸 승점만 7점. 승점 14점을 적립한 서울은 7위로 점프했다. 불과 한달 전 11위까지 추락했던 걸 떠올리면 놀라운 반전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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