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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살라, 반다이크, 챔스 결승 땐 다 볼 수 있어."
살라, 반다이크 모두 17일 사우스햄턴 원정에는 나서지 않는다. 그러나 울버햄턴과의 리그 최종전, 레알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는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클롭 감독은 17일(한국시각) 사우스햄턴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 모두 괜찮다. 주말 경기에 둘다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상적으로 뛰게 될지, 벤치에 앉을지, 몇 분일지, 선발일지는 나도 아직 모르겠다.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맞춰 완벽한 준비를 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매일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챔스 결승전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울버햄턴과의 최종전은 매우 현실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하지만 내일 사우스햄턴과의 경기는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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