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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전 공격수 테디 셰링엄이 현 토트넘 에이스 해리 케인의 잔류를 확신했다.
셰링엄은 케인이 경력의 작은 부분을 넘어섰으며, 일련의 과정을 통해 톱 프로페셔널이란 사실을 증명했다고 추켜세웠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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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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