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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시아 최초 빅5리그 득점상 쾌거를 이룬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통계업체 선정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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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흥민은 유일하게 남은 프리미어리그 개인상인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 첫 수상에 도전한다. 현지매체에 따르면 6월초 후보 6명이 발표된다. 팀 성적 프리미엄을 안은 더 브라위너와 살라의 수상이 유력해 보이지만,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인 손흥민의 깜짝 수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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