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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네이마르, 6번의 부상. 지난 2년간 6개월을 못뛰었다."
이후 네이마르는 타박으로 퉁퉁 부어오른 오른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PE BONITO?(발 잘생겼나요?)'라는 농담 한줄을 달았다. 네이마르의 부상 정도에 한국, 브라질 축구 팬들은 물론 전세계의 시선이 쏠리는 상황. 특히 '월드클래스' 공격수 네이마르와 손흥민의 빅매치를 고대했던 한국 팬들로서는 속이 타게 됐다.
브라질 매체 UOL은 네이마르의 부상 소식을 타전하면서 "지난 2년간 네이마르는 무려 6번을 다쳤고, 부상으로 인해 191일 가까이 뛰지 못했다"고 밝혔다. "네이마르의 가장 최근 부상은 지난해 11월28일 프랑스리그1 파리생제르맹과 생테티엔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왼쪽 발목을 접질렸고, 인대 손상 판정을 받았다. 이후 80일간 뛰지 못하다 올해 2월 16일 레알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홈경기(1대0승)에서 복귀했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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