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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레알 마드리드와 이별한 가레스 베일이 토트넘의 런던 라이벌인 아스널과 첼시행을 선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5차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3차례의 라리가 우승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은 화려하지 못했다. 특히 '못 말리는 골프 사랑'으로 논란이 됐다. 잦은 부상으로 도마에 오른 그는 재활 기간에도 골프를 쳐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베일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의 작별을 발표했다.
베일은 현역으로 마지막 목표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 출전이다. 만약 월드컵 티켓을 거머쥘 경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경쟁력 있는 팀을 물색할 가능성이 높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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