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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홋스퍼의 올여름 '3호 영입생' 이브 비수마가 토트넘 이적을 확정하기 전 맨유의 관심 선상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디 애슬레틱'은 계속해서 "비수마는 진지한 영입 대상은 아니었다"며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이 원하는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는 오직 데 용이라고 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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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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