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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번에도 맨시티가 웃는다. 칼빈 필립스가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맨시티 합류를 눈앞에 두고 있다.
리즈는 필립스의 잔류를 원했지만 그의 뜻을 막을 순 없었다. 필립스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더 큰 무대에서의 경쟁을 원했다. 맨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물론이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하는 팀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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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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