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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K리그2 FC안양이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3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3위까지 올라왔다.
안산은 전반 30분에 김경준의 페널티킥으로 만회골을 뽑았다. 전반은 2-1로 안양의 리드. 후반에 안산이 역전을 도모했지만, 오히려 안양에 2골을 더 내줬다. 아코스티가 후반 28분에 절묘한 왼발감아차기 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고, 45분에는 안드리고까지 골을 터트리며 외국인 선수들이 4골을 합작해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