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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파티는 끝났다.
이어 대표팀 동료인 해리 매과이어의 결혼식에 참석차 프랑스로 건너간 그릴리쉬는 피로연에서 '파티광' 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릴리쉬는 팬티만 입은 채 노래를 부르며 춤을 췄다. 당연히 취한 상태였다. 그릴리쉬는 매과이어의 남동생 조와 어깨 동무를 한 채 신나게 파티를 즐겼다. 더선에 따르면 그릴리쉬는 "이런게 살아 숨쉬는거지"라며 술취한 목소리로 중얼거린 것으로 전해졌다.
각종 기행으로 가십란에 이름을 올리자 그릴리쉬는 다소 불만 섞인 반응을 보였는데, 파티가 끝나자 본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그릴리쉬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액인 1억파운드에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우승에 일조했다.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후반기 달라진 모습은 기대를 품기에 충분한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