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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누녜즈는 괴물이야!'
라이프치히전에서 빼어난 활약으로 팬들을 안심시킨 누녜즈는 휴식기를 맞이해 로베르토 피르미누, 알리송 베커, 루이스 디아즈, 코스타스 치미카스, 골키퍼 코치 클라우디오 타파렐과 함께 오스트리아로 낚시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휴양지에서 팬들에게 또 다른 서비스를 했다.
반바지 한 장만 입은 채 직접 낚은 듯한 커다란 물고기를 들어 올린 사진을 SNS에 공개한 것. 물고리를 양손에 들고 모자를 쓴 채 활짝 웃는 누녜즈는 마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연상케 하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군살 하나 없이 근육으로 똘똘 뭉친 다부진 몸매로 리버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것. 리버풀 팬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몸매다' '아쿠아맨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열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