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유망주 육성을 위해 과감히 움직였다. 전 맨체스터 시티 레전드인 야야 투레를 유스팀 코치로 정식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은퇴 이후 지도자로 변신한 투레는 지난해 12월 토트넘의 유스 아카데미에서 파트타임 코치로 일한 바 있다. 당시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지도자 A라이센스가 없어서 정식 코치로 임명되지 못했다. 그러나 투레는 최근 웨일스에서 지도자 A라이센스를 취득했다. 토트넘은 투레가 자격을 갖추자 곧바로 유스 아카데미 코치직을 제의해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