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자신의 이적이 얼링 홀란(맨시티)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레반도프스키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나의 이적은 홀란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세세한 것은 말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홀란과 관련해 내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가 바이에른 뮌헨에 왔더라도 나는 전혀 문제가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의 동료들과 스태프, 코치진들과도 잘 지내고 있다.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기에 그곳이 그리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제 바이에른 뮌헨의 챕터는 끝났다. 새로운 챕터가 시작됐다"며 바르셀로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