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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인천과 수원FC의 맞대결은 '장군멍군'이었다.
이후 공격 주도권은 인천이 쥐었다. 전반 19분에는 문전으로 쇄도하던 인천 홍시후의 오른발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27분에는 이명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32분에는 홍시후의 백패스를 받은 아길라르의 슈팅이 아쉽게 골문을 빗나갔다.
수원FC는 전반 35분 득점찬스를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박민규의 빠른 오버래핑 이후 땅볼 크로스를 노마크 찬스에서 니실라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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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인천과 수원FC는 일진일퇴 공방을 펼치며 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아쉽게 세밀함 부족으로 더 이상 골을 생산하지 못하고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인천=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