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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메시가 극찬했던 22세 '특급 재능', 바르샤 떠나 MLS 임대 이적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2-08-03 10:12 | 최종수정 2022-08-03 10:27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한때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 PSG)의 극찬을 받았던 리키 푸츠가 MLS(메이저리그사커)로 떠난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3일(이하 한국시각) '메시를 놀라게 했던 푸츠가 MLS로 이적한다. 그는 FC바르셀로나를 떠나 LA갤럭시에 한 시즌 동안 임대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1999년생 푸츠는 한때 메시를 깜짝 놀라게 한 특급 재능이었다. 메시는 2018년 푸츠와의 훈련 뒤 "놀랍다"는 평가를 내렸다. 당시 메시 뿐만 아니라 루이스 수아레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도 푸츠의 축구를 칭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FC바르셀로나에서의 경쟁은 쉽지 않았다. 2004년생 파블로 가비와의 경쟁에서 밀렸다. 푸츠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경기 출전에 그쳤다.

데일리스타는 'FC바르셀로나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프랑크 케시에를 영입했다. 페드리도 부상에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푸츠를 잉여 자원으로 생각했다. LA갤럭시로 한 시즌 동안 임대 보낼 예정이다. 푸츠는 FC바르셀로나와 2023년 계약이 만료된다. FC바르셀로나에서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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