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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황의조(30·보르도) 거취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프랑스 현지 언론은 황의조의 이적 가능성을 잠치고 있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7일 '브레스트가 황의조 영입을 위해 3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황의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을 우선순위로 삼고 있다. 보르도가 브레스트와 논의를 이어갈 의사가 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황의조는 현재 EPL에 합류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황의조는 2019~2020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무대에 합류했다. 그는 2020~2021시즌 리그에서 12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도 11골을 넣으며 실력을 입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