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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중국 대표 공격수 우레이가 중국 무대로 복귀한다.
우레이는 2006년 상하이에서 프로데뷔해 2018년까지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특히 슈퍼리그에서 27골을 터뜨린 2018년 팀을 슈퍼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경력의 정점을 맞이했다.
에스파뇰 소속으로 스페인 1부와 2부에서 126경기에 출전 16골 6도움을 기록했다. 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와의 카탈루냐 더비에서 골을 넣은 게 유럽 커리어의 하이라이트.
우레이는 코파델레이와 유럽대회에서 골을 기록한 최초의 중국 선수의 타이틀을 달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