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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가 끝내 눈물을 흘렸다.
카세미루는 새 도전에 나선다. 그는 최근 맨유와 4년 계약했다. 맨유는 카세미루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6000만 파운드에 옵션 1000만 파운드를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기 전 특별 고별 기자회견을 가졌다.
카세미루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그는 "나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거나 눈에 띄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가졌던 최고의 타이틀은 레알 마드리드 덕분이었다. 나를 더 좋은 선수,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준 구단에 감사하다. 언젠가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와서 내가 이 클럽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고 싶다. 나는 어떤 방식으로든 팀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