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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 오바메양에 '급' 러브콜?
하지만 새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는 '득점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했다. 걸출한 공격수 등장에 오바메양의 입지는 좁아졌다. 새 시즌 열린 리그 경기 중 한 경기도 선발로 출전하지 못한 오바메양이다.
이에 이적설이 나왔다. 공짜로 오바메양을 데려온 바르셀로나는 어느정도 이적료를 받고 판매하면 이득이라는 입장이었다. 이에 첼시가 달려들었다. 토마흐 투헬 감독이 적극적으로 오바메양을 원했다. 하지만 양 구단이 협상에서 평행선을 달렸다.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3년 남아있으며, 바르셀로나 입단 후 24경기를 뛰며 13골을 넣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