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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 자택에서 무장강도단의 공격을 받았다.
지난 시즌 아스널에서 FA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오바메양은 2월부터 바르셀로나에서 거주해왔다. 올 여름 첼시가 '아스널 캡틴 출신' 오바메양 영입을 희망하면서, 런던 컴백설이 파다했었다.
한편 바르셀로나 도난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달 초 '바르셀로나 이적생'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클럽 훈련장 밖에서 서포터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새 5만9000파운드(약 9300만원)짜리 명품 시계를 도둑 맞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바르샤 19세 윙어' 안수 파티 역시 지난해 캄프누에서 팀 경기를 보는 사이 집이 털리는 아찔한 경험을 했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