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니폼만 바꿔 입었을 뿐, 크게 달라진 건 없는 듯하다.
순간적인 태클로 공을 차단한 피오렌티나는 곧바로 역습에 돌입했다. 피오렌티나 소프얀 암라밧이 나폴리 박스 부근까지 빠르게 돌진했다. 순식간에 2대2 상황이 펼쳐졌다. 나폴리 수비 2명 중 한 명인 김민재는 빠르게 뒷걸음질 치며 수비 자세를 취했다. 나폴리 입장에서 다행히도 암라밧의 패스가 짧아 쉽게 공을 차단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자칫 드리블 미스 하나 때문에 실점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
|
|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