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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에 대한 내부 불만이 또 터져나왔다.
스포츠바이블은 '호날두가 맨유를 떠나려는 열망은 여름 내내 계속됐다. 하지만 호날두를 영입하는 데 충분한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없었다. 그를 위한 진짜 제안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왔다. 호날두는 UCL 무대를 위해 이를 배제했다. 호날두가 복귀 1년 만에 맨유를 떠나려는 이유 중 하나는 임금 삭감도 포함돼 있다. 과거 맨유 선수들에게는 호날두의 이적설이 엄청난 충격이었을 것이다. 현재는 아니다. 맨유 선수들이 크게 화내지 않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ESPN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 선수 대부분은 기쁨을 느꼈다. 호날두는 그들을 도울 슈퍼스타 선수라기보다는 고통이 됐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의 프로 정신에 대한 논쟁은 없다. 하지만 그가 자신의 한계를 받아들일 수 없어 보인다는 사실에 화를 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