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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 입단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친 두브라브카.
슬로바키아 국가대표 두브라브카는 2018년 스파르타 프라하를 떠나 뉴캐슬에 입단한 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30경기를 뛰며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닉 포프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이에 두브라브카가 새로운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맨유와의 합이 서로 잘 맞아떨어진 상황이다.
뉴캐슬 에디 하우 감독은 두브라브카의 이적에 대해 "구단들 사이 논의가 있었던 게 맞다. 내 관점에서 두브라브카가 떠난다면 슬픈 일"이라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