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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트라이커 중 하나는 알렉산드라 미트로비치(풀럼)다.
시즌 초반 예사롭지 않다. 개막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한 뒤 5경기에서 무려 4골을 기록했다. 챔피언스 리그와 비슷한 페이스다.
영국 더 미러지는 31일(한국시각) '팀동료 베른트 레노 골키퍼가 전 아스널 팀동료 스타들의 미트로비치에 대한 반응을 가감없이 얘기했다'며 '아스널 수비수들이 너무 힘들어서 상대할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레노 골키퍼는 '미트로비치는 자신감과 수준 높은 경기력이 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선수'라며 '아스널 팀동료들과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들은 너무 힘들어서 상대할 수 없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