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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4위 인천 유나이티드와 1위 울산 현대의 만남이다. 하지만 갈 길 바쁜 쪽은 울산이다.
울산은 컨디션 난조와 부상, 경고누적 등으로 김영권 이청용 설영우 등이 이탈했다. 홍 감독은 "영권이는 속이 안좋아 탈진 상태였다. 오늘 회복해 가볍게 훈련을 했다고 들었다. 휴식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인천과 울산은 올 시즌 두 차례 대결에서 모두 비겼다. 승점 48점의 4위 인천은 9년 만에 파이널A행을 확정했다. 이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 티켓에 도전한다.
인천=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