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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승무패 48회차 게임서 총 2만8011명 적중 성공

기사입력 2022-09-19 13:3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승무패 48회차 게임에서 총 2만8011명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EPL 4경기 및 라리가 8경기, 이탈리아 세리에 A 2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승무패48회차 게임에서 1등 4명을 포함해, 총 2만8011명이 적중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적중자수를 자세히 살펴보면, 1등(14경기 적중/4명), 2등(13경기 적중/164명), 3등(12경기 적중/2,828명), 4등(11경기 적중/25,015명)까지 이번 회차에서 총 2만8011명이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축구토토 승무패는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최대 3개 회차까지 적중 상금이 이월되며, 그 뒤 회차에서는 동일하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도 더 이상의 이월은 이뤄지지 않는다.

이와 관련해지난 47회차 1등적중금 6억5868만9250원이 이월된 이번 48회차에서는 총 26억9319만5750원이 환급됐다. 이중 1등 적중자에게는 4억1895만5630원, 2등에게는 248만1110원이 지급되고, 3등과 4등의 당첨자는 각각 7만1950원과 1만6270원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47회차의 1등 적중금 이월로 인해 스포츠팬들의 참여가 많았던 이번 48회차에서는 다수의 적중자가 발생했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49회차 게임에는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승무패48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이번 달 19일부터 2023년 9월 19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으며, 이어지는 축구토토승무패 49회차 게임은 21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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