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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불패' 스페인이 스위스에 일격을 당했다.
스위스는 지난 6월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리한 데 이어 이날 스페인까지 잡으며 언더독의 반란을 보여줬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승점 8점으로 1위 포르투갈(승점 10점)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하게 됐고, 스위스가 3위(승점6), 체코가 4위(승점 4)에 올라 있다. 28일 오전 3시45분 펼쳐질 포르투갈-스페인, 스위스-체코전에서 본선행 명운이 결정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