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이 토트넘의 최고 영입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한 지 7년이 흘렀다. 그는 공격포인트 209개(134골-75도움)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됐다'며 '손흥민은 토트넘 팬들로부터는 많은 상을 받았지만 지난 시즌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골든부트(득점왕)를 공동 수상하며 클럽 외부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00골 클럽에 가입하기까지 단 4골밖에 남기지 않았다. 토트넘 역사상 이처럼 능력과 호감을 동시에 가진 선수는 없었다. 손흥민은 항상 클럽 역사상 최고의 영입 중 한 명으로 인정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