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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미나미노 타쿠미(AS모나코)의 상황이 좋지 않다.
클레멘트 감독은 "미나미노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것은 사실이다. 우리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그가 랭스전에 득점했던 것처럼 더 많은 골이 나오기를 바란다. 그는 우리 경기 스타일에 적응하기 위해선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적응할 필요가 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항상 그를 높이 평가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미나미노는 일본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치른 9월 A매치에서도 긍정 평가를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