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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발롱도르'를 뚫어져라 바라보는 레알마드리드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눈빛이 화제다.
이 캡쳐 사진에서 발롱도르 쪽을 바라보는 선수는 발베르데 한 명이 아니다. 수상자인 공격수 카림 벤제마도 고개를 돌려 발롱도르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프랑스 공격수 벤제마는 전날인 17일, 지난시즌 총 44골로 레알의 리그 및 챔피언스리그 더블 우승을 이끄는 활약으로 토대로 생애 첫 발롱도르 수상자로 등극했다.
지난시즌부터 레알의 대체불가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한 우루과이 미드필더 발베르데는 최종후보 30인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