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토트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화제다. 그 파장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까지 계약돼 있다. 실형 가능성을 떠나 계속해서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손흥민의 공백을 메울 5명의 후보의 면면도 이채롭다. 첫 번째 카드가 바르셀로나에서 설자리를 잃은 멤피스 데파이다. 데파이는 지난 시즌 상반기 때까지만 해도 바르셀로나의 에이스였다. 하지만 1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올 시즌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시키가 둥지를 틀면서 존재감이 사라졌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이적료 1400만파운드(약 220억원)에 데파이의 영입을 제안한 바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