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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이 한 팀에서 뛴다면? 축구 게임에서 만들어 봤을 법한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의 '쏜살 듀오' 조합이다. 리버풀 구단이 특급 선수 반열에 오른 손흥민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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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만약 손흥민이 리버풀로 가게 된다면 상당히 흥미로운 공격 조합이 탄생할 수 있다. 지난 시즌 EPL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과 살라가 함께 공격 투톱을 이루는 그림이다. '손케 듀오'와는 또 다른 형태의 시너지 효과를 만드는 '쏜살 듀오'의 탄생이다.